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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전기차 제조사 폴스타는 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4' 싱글모터 롱레인지가 환경부로부터 주행가능거리 511km를 인증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폴스타4 싱글모터 롱레인지는 100kWh(킬로와트시) 용량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히트 펌프 장착 및 공기 역학을 극대화하는 디자인으로 긴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고 폴스타는 설명했다. 상위 트림인 폴스타4 듀얼모터 롱레인지는 주행가능거리 인증 중에 있다.
폴스타는 다음 달 말 폴스타4 국내 출고를 시작하고, 시승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승 신청은 이날부터 폴스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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