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Art(앞, 아트) 키워드가 적용된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견본주택. (사진=한신공영)
Ap, Art(앞, 아트) 키워드가 적용된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견본주택. (사진=한신공영)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한신공영은 키워드 'Ap, Art(앞, 아트)'를 제시하고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통해 커뮤니티 시설 및 아파트 공용부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키워드는 '앞, 아트'는 '아파트(Apart)'라는 익숙한 단어를 분리해 만든 것으로, '아파트 바로 앞, 아트'를 의미한다.

한신공영은 김환기(1913-1974) 화백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환기미술관과 2022년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올해 개관하는 견본주택에는 김환기 판화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ESG경영 확대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온 한신공영은 단순한 건축을 넘어 문화예술 분야와의 융합, 예술적 공간창조 등을 의미하는 '컬스트럭션'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 아트' 역시 입주민들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일상에서 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당사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평택과 양주 2곳에서 분양에 나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