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영 BNK경남은행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IT사업을 진행 중인 협력사 대표들이 '디지털개발센터' 개소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 BNK경남은행)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IT사업을 진행 중인 협력사 대표들이 '디지털개발센터' 개소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 BNK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BNK경남은행이 디지털뱅크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울 중구 내 위치한 부영빌딩에서 '디지털개발센터'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개발센터는 수도권 우수 IT개발 인력 수급을 비롯해 전문가 교류 및 강남, 판교 등에 위치한 핀테크 기업과 협업 등 IT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경남은행은 디지털개발센터 개소가 디지털서비스 역량 강화 및 디지털뱅크 전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디지털개발센터 개소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면서 "금융권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고객과 함께 성장·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