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호전···기업심리지수도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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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BSI 및 ESI 2p씩 상승
서울 중구 한국은행 전경. (사진= 박성준 기자)
서울 중구 한국은행 전경. (사진= 박성준 기자)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1년 6월 (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6월 전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지난달보다 2포인트(p) 상승했고 업황전망BSI(99)도 전월에 비해 2p 상승했다.

제조업 6월 업황BSI는 98로 전월에 비해 2p 상승했고, 비제조업 6월 업황BSI는 81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다음달 업황전망 BSI(82)는 전월에 비해 1p 상승했다.

제조업 업황BSI는 기업규모별로 대기업(-3p)은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8p)은 상승했고, 기업형태별로 수출기업(+2p)과 내수기업(+1p)이 모두 상승했디.

6월중 실적은 115로 전월과 동일했고, 다음달 전망도 114로 전월과 동일했다. 채산성BSI 6월중 실적은 89로 전월과 동일했다. 다음달 전망(89)은 전월에 비해 1p 상승했다.

자금사정BSI의 6월중 실적은 90으로 전월에 비해 3p 상승했다. 다음달 전망(89)도 전월에 비해 2p 상승했다. 원자재 가격상승의 비중이 가장 높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내수부진이 그 뒤를 이었다. 원자재 가격상승 비중은 전월에 비해 3.7%p 상승힌 반면 수출부진과 경쟁심화 비중은 하락했다.

6월중 업황BSI는 81로 전월과 동일했다. 다음달 전망지수(82)는 전월에 비해 1p 상승했다. 6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에 비해 3.9p 상승한 109.3을 기록했다. 순환변동치는 109.3으로 전월에 비해 3.3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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