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K코퍼레이션, 대표이사에 최인호 태영건설 부사장
TSK코퍼레이션, 대표이사에 최인호 태영건설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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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TSK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사장. (사진=태영건설)
최인호 TSK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사장. (사진=태영건설)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태영그룹 계열사인 TSK코퍼레이션은 최인호 태영건설 전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1958년생으로 서울고·단국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5년 태영에 과장으로 입사해 2004년 토목영업팀 상무를 거쳐, 2020년 토목본부 부사장을 역임했다. 

TSK코퍼레이션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환경 전문기업으로 8개의 자회사와 2개의 해외법인, 840여개의 사업소를 보유하고 있다. 태영건설에서 출발해, 태영환경으로 독립법인이 되고 TSK워터로 사명 변경 후 다양한 환경 관련 회사를 인수·합병해 TSK코퍼레이션을 이뤘다. 

매립, 수처리 사업과 폐기물 에너지사업 및 자원순환 환경사업에 대한 설계, 시공, 운영 및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태영그룹의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가 최대 주주이며 글로벌 사모펀드인 KKR이 2대 주주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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