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남 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
롯데백화점, 전남 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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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강남점, 15일까지 '전라남도 농특산물 대전'
(사진=롯데백화점)
서울 강남구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직원들이 전라남도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백화점이 전라남도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다.

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4월10일 서울 강남구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전라남도와 지역 농가의 우수 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와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농특산품 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우수 특산품에 대한 입점 우대 및 마케팅 지원 등으로 전라남도 지역 경제 살리기에 힘쓸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는 4월15일까지 전라남도 20개 시·군의 우수 지역 농가를 초청해 전라남도 농특산물 대전을 진행한다. 완도 전복, 영광 굴비, 신암 함초천일염, 여수 갓김치, 해남 고춧가루, 영광 모시인절미 등을 산지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1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판로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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