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여성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10일 의료진과 종사자 1880여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과 종사자 우선 접종 방침에 맞춘 조처다.   

일산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직원은 생체신호를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반지형 웨어러블 기기'를 낀다. 이상 징후가 생길 경우 즉시 문자 메시지나 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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