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15~28일 패션 브랜드 '봄 신상' 집중편성
롯데홈쇼핑, 15~28일 패션 브랜드 '봄 신상' 집중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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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L-수애·라우렐-한고은·폴앤조-서지혜 이어 조르쥬레쉬 모델로 오연서 발탁
롯데홈쇼핑 자체 기획 브랜드 엘비엘(LBL) 모델 수애(왼쪽)와 단독 라이선스 브랜드 조르쥬 레쉬 모델 오연서.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자체 기획 브랜드 엘비엘(LBL) 모델 수애(왼쪽)와 단독 라이선스 브랜드 조르쥬 레쉬 모델 오연서. (사진=롯데홈쇼핑)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홈쇼핑이 15일부터 28일까지 '스프링 패션 이즈 롯데'(Spring Fashion is Lotte) 행사를 열어 자체 기획 브랜드 '엘비엘'(LBL)과 단독 라이선스 브랜드 '조르쥬 레쉬'의 봄 신상품을 공개한다. 14일 롯데홈쇼핑은 "브랜드별로 출시 이후 첫 컬렉션과 신규 모델 발탁 등 업계를 선도하는 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바뀐 패션 트렌드에 맞춰 '이너웨어' 판매를 강화한 결과 자체 브랜드(PB) 주문금액이 전년보다 20% 늘었다. 올해 봄과 여름엔 근거리 외출할 입기 좋은 '투마일웨어'에 공들일 예정이다. 

육성 대상 브랜드 모델도 새로 내세웠다. 올 들어 조르쥬 레쉬의 새 모델로 오연서 배우를 낙점했다. LBL-수애, '라우렐'-한고은, '폴앤조'-서지혜에 이어 조르쥬 레쉬-오연서까지 패션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모델 라인업을 강화한 셈이다. 

롯데홈쇼핑은 오연서를 새 모델로 내세운 조르쥬 레쉬의 봄 신상품 '트위드 재킷'과 '스카시 니트'를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두 상품은 이전보다 캐주얼하고 착용감이 편안한 재단(테일러링) 기법으로 만들었다. 

17일과 21일, 25일엔 LBL의 봄 신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LBL 출시 이후 처음 고급 펄 원사로 제작된 '트위드 컬렉션'을 공개한다. 트위드를 활용한 재킷, 베스트, 니트, 카디건과 비단 소재 니트를 준비했다. 

폴앤조의 하프 트렌치코트와 티셔츠 3종은 19일 선보이고, 20일엔 '구찌'와 '마몽트'의 선글라스를 소개한다. 라우렐의 '울100 홀가먼트 니트'와 '트위드 니트'는 21일부터 만날 수 있다.   

스프링 패션 이즈 롯데 행사 기간 2회 이상 및 20만원 이상 구매자들에겐 카드 할인과 5% 추가 적립 따위 혜택을 준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이번 봄 패션 신상품은 최신 트렌드와 코로나19 등 환경적 요인을 고려해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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