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홈쇼핑이 오는 21일 오후6시35분부터 55분 동안 필리핀 보라카이, 보홀 지역 5성급 헤난 리조트 3박 숙박권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16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1월 코로나19 이후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 상품을 재개했다. 당시 방송된 베트남 노보텔 호텔 숙박권은 70분간 주문건수 약 5000건, 주문금액 15억원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오는 21일 선보이는 숙박권은 보라카이 헤난가든 리조트, 보홀 헤난 알로나비치 리조트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코로나19 격리 해제일 이후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그랜드 조선 부산, 위 호텔 제주 등 국내 호텔 숙박권으로 변경할 수 있다. 생방송 후 한 달 안에 100% 환급도 가능하다.
생방송 중 결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호핑투어(보라카이), 돌핀투어(보홀) 등의 이용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롯데면세점 이용 시 구매금액의 최대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VIP 등급 업그레이드 이벤트와 120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김덕영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지난 1월 선보인 베트남 호텔에 이어 필리핀 인기 리조트 숙박권을 판매하게 됐다"며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하고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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