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언택트 시대 맞춰 비대면 소통 강화
흥국생명, 언택트 시대 맞춰 비대면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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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박춘원 대표를 포함한 전 임원의 새해인사와 포부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임직원 비대면 소통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박춘원 흥국생명 대표이사(내정)의 영상 촬영 장면.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은 박춘원 대표를 포함한 전 임원의 새해인사와 포부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임직원 비대면 소통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박 대표이사의 영상 촬영 장면. (사진=흥국생명)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흥국생명은 박춘원 대표(내정)를 포함한 전 임원의 새해인사와 포부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임직원 비대면 소통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박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원이 지난해 성과와 올해 목표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함께 이겨내 온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회사의 목표와 함께 팀별 현안과 전략 방향 등도 공유했다.

흥국생명은 올해 비대면 소통 강화를 통한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 문화 확산 및 조직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피플앤컬처(People & Culture)랩' 태스크포스(TF)팀을 발족하는 등 혁신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기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멀어진 임직원 간 소통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 임직원이 하나 되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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