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18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후보로 김정기 현 우리금융지주 사업관리부문 부사장을 내정했다. 

김 대표는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과 협업체계 구축을 총괄했으며, 전략통으로 통한다. 은행 부문장 시절 여러 부서를 아우른 경험이 있어 우리카드의 추진사업과 성장전략을 꼼꼼히 들여다볼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우리카드 김정기 대표 프로필]

△ 인적사항 
- 1960년 5월 15일 (만 60세)

△ 학 력
- 운호고등학교
- 충북대학교 농업경제학

△ 주요 경력
- 1989년 우리은행 입행
- 2008년 우리은행 시너지추진부 수석부부장 
- 2009년 우리은행 신청담지점장
- 2010년 우리은행 검사실 부장대우(검사역)
- 2011년 우리은행 경영감사부 부장(검사역)
- 2011년 우리은행 전략기획부장
- 2013년 우리은행 전략기획부장 본부장
- 2014년 우리은행 강동강원영업본부장
- 2015년 우리은행 개인고객본부 영업본부장대우
- 2017년 우리은행 대외협력단 상무
- 2017년 우리은행 업무지원그룹 상무
- 2017년 우리은행 기업그룹 집행부행장
- 2018년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 2018년 우리은행 집행부행장(부문장)
- 2020년 우리금융지주 사업관리부문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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