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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8년, 2013년, 2016년, 2018년에 이은 다섯 번째 수상이다.
KRCA는 한국표준협회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GRI)을 기준으로 지속가능경영 분야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신한금융은 2005년 그룹사인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올해까지 15번째 '신한금융그룹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해 사회책임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보고서는 신한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원칙 △사회적가치 측정 모델 개발 △지속가능경영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금융, 지역사회 상생, 코로나19 대응 등 차별화된 사회책임 경영 전략을 담고 있다.
또 앞선 14일 신한금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상장기업의 ESG 평가 및 등급'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ESG 체계를 친환경·상생·신뢰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설정하고 국제 흐름에 발맞춰 '제로 탄소 드라이브' 등 ESG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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