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환경부 주최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에서 저탄소생활실천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은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및 저탄소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신한은행은 저탄소생활실천부문에서 기업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녹색금융상품 출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파이낸싱(PF) 확대 △녹색채권·ESG채권 발행 등 저탄소 녹색금융시장 선도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환경경영 국제표준 인증 'ISO14001' 운영 △에너지 절감 활동 등 정부의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초과 감축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UNEP-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책임은행원칙 서명 및 이행 △적도원칙 가입을 통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환경파트너십 강화 등을 추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의 본업을 통한 친환경 녹색금융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고객과 은행, 사회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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