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왼쪽)과 신희부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가 14일 서울 중구 하나카드 본사에서 빅데이터 기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하나카드는 14일 나이스(NICE)평가정보와 빅데이터 기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15일 하나카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기업신용평가·데이터 유통 등 빅데이터 관련 폭넓은 분야의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정성민 하나카드 디지털사업본부장은 "하나카드와 NICE평가정보는 양질의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석기법으로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8월에 런칭할 API 방식의 마이데이터 사업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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