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대우, 칠레와 페루에 가전제품 기부
위니아대우, 칠레와 페루에 가전제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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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티아고 소방서 세탁기 지원 (사진=위니아대우)

[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위니아대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칠레와 페루의 의료진, 소방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사 가전제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위니아는 대유위니아그룹의 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중남미 지역 코로나19 빠른 극복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기부에 참여했다. 

먼저 칠레의 의료진과 소방관에게 냉장고와 전자동 세탁기를 지원했다. 냉장고를 전달받은 간호사들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SNS에 인증하기도 했다. 

페루의 저소득층에겐 냉장고, 마스크 4000장,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위니아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페루의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 '영향력 있는 여성들(Mujeres al Mando)'에 소개되기도 했다. 

박범석 위니아대우 페루 법인장은 "중남미 국가들은 치료 환경이 열악해 피해가 더 심각하다"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이 조기에 마무리 되길 바라는 마음에 희망의 기부를 펼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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