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상반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7조···전년比 20%↑"
예탁원 "상반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7조···전년比 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올해 상반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7조6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24조원 대비 15.1% 증가했다. 전년동기(23조1000원)와 비교해 19.3% 증가했다.

장내·외 주식결제대금은 1조6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직전반기(1조1300억원) 대비 43.5% 증가했다. 전년동기(1조1700억원) 대비 39.1% 증가한 수치다. 

장내·외 채권결제대금은 직전반기(22조9000억원) 대비 13.7%, 전년동기(22조원) 보다 18.3% 증가한 26조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장내 주식시장의 일 평균 결제대금은 7188억원으로 직전반기(4814억원) 대비 49.3% 늘었다. 장내 채권시장의 일 평균 결제대금은 2조3800억원으로 직전반기(1조8500억원) 보다 28.9% 늘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