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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태영건설은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151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2023년 404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태영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196억원 개선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조6903억원으로 19.8% 감소했다. 순이익은 43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 비율은 756%다. 자본금은 1473억원으로 집계됐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전년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충당금을 반영하면서 대규모 손실이 났었던 기저효과로 작년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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