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팰리스트 데시앙 투시도(사진=태영건설)
더 팰리스트 데시앙 투시도(사진=태영건설)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태영건설은 오는 10일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조성하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단지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00㎡ 70세대 △106㎡ 38세대 △109㎡ 38세대 △115㎡A 174세대 △115㎡B 17세대 △115㎡C 16세대 △117㎡A 48세대 △117㎡B 17세대로 조성된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3일~5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효신초등학교와 맞닿아 있으며 수성구 학원가 및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도 가깝다. 인근에 동대구역(KTX∙SRT∙1호선)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화랑로, 효신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대구 주요지역 및 시외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커튼월룩 고급마감특화 설계가 적용됐고 세대당 주차대수 또한 약 1.6대, 세대창고도 마련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며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카페테리아 등 시설도 계획돼 있다.

또 인덕션, 식기세척기, 시스템 에어컨, 전기오븐, 렌지후드 등의 삼성전자 가전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홈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음성명령으로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AI 시스템이 도입된다. 여기에 유럽산 고급 가구들도 배치될 예정이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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