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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10만693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6퍼센트(%) 증가한 수치다.
내수는 전년 대비 80.6% 이상 성장한 3만9816대를 기록했다. 영업일 기준 75일만에 2만2034대를 판매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가 실적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수출은 18.4% 감소한 6만7123대로 집계됐다.
작년 12월 판매의 경우 1만4647대의 실적을 거두었다. 전년 동월 대비 115.2% 늘었다. 내수는 344.0% 급증한 7078대, 수출은 45.2% 증가한 7569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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