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지난 8월 23일 충북 진천 소재 미르숲에서 멸종 위기종인 미호종개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현대모비스)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모비스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정부로부터 장관상을 연달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도 장관표창을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2년부터 전국 47개 사업장 근처 사회복지단체와 결연을 맺어 청소년공학교실,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생물 다양성 보전과 멸종 위기종 보호활동 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영광 현대모비스 ESG경영추진실장은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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