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KCC건설은 신규 캠페인 '문명의 충돌 시즌2-신문명의 출현'이 온에어 두 달도 안 된 지난 20일 유튜브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스위첸 캠페인 '문명의 충돌 시즌2-신문명의 출현'은 2020년 캠페인 '문명의 충돌'의 후속 광고다. '문명의 충돌'은 4년 차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며, 서로 다른 문명이 부딪히고 이해하며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고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2 광고는 사실주의 광고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현실육아로 대표되는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것'이라는 공동의 목표 하에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남편과 아내가 아옹다옹 충돌하는 일상이 담겼다. 다만 새로운 문명(아이)의 출현으로 새롭게 빚어지는 충돌과 화합의 시간이 쌓여 가족이라는 집은 더욱더 견고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에 대해 시청자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찐육아를 해본 자만이 아는 현실공감인데 너무 잘 살렸네요", "TV에서 광고 보고 유튜브로 광고 찾아보긴 처음이에요.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이거 광고 볼 때 마다 울컥해요. 저희 집도 5개월 된 아가와 매일 겪는 중이거든요. 진짜 힘들긴 한데 새로운 문명이 주는 행복이 더 커요", "진짜 어디서 저희 집 카메라 달아놓고 본듯한 기분이네... 이런 광고 너무 좋네요. 시즌3도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KCC건설 관계자는 "집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찾는데 중점을 두고 집에서 사는 사람들의 관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캠페인을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KCC건설의 철학과 진심을 담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