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파트너스, 존스랑라살과 업무협약 체결···세무·부동산 자문 강화
서현파트너스, 존스랑라살과 업무협약 체결···세무·부동산 자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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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오른쪽)과 장재훈 존스랑라살(JLL) 대표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현파트너스)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서현파트너스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존스랑라살(이하 'JLL')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상속·증여 등 세무 전문 지식 서비스와 부동산 투자자산 자문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JLL은 연 매출 209억 달러의 나스닥 상장사로,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10만3000명 이상의 글로벌 인력이 로컬 전문 지식과 결합된 글로벌 플랫폼의 지식과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및 투자 관리 기업이다. 

양사는 지식 서비스 기업과 부동산 서비스 기업의 조직력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부동산 투자자들이 꼭 준비해야 할 세무·회계·법률 사례와 부동산 투자 관리에 관한 포럼도 개최해 고객에게 한층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은 "서현파트너스 회원사인 이현세무법인은 재산제세 전담본부와 기업승계 전문팀을 국내 최초로 운영하며 상속·증여에 관한 업계 최다 실적을 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상속·증여 분야에서 큰 폭으로 변화된 세제 개편에 맞춰 이를 고민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고객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는 양사 협력으로 더욱 개인화된 솔루션 제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재훈 JLL 대표는 "상호 업무 협업을 통해 양사의 고객 서비스가 향상되고 확대되는 긍정적인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JLL의 전문적인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및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부동산 개발 컨설팅, 매입매각, 임대차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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