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1년 정기예금 연 4.0% 특판···한도 5000억원
케이뱅크, 1년 정기예금 연 4.0% 특판···한도 5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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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기간 12~24개월 미만 선택 시 조건 없이 특판 금리 제공
케이뱅크 을지로 사옥과 변경된 CI 로고 (사진=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케이뱅크는 연 4.0%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특판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판 기간동안 '코드K 정기예금'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을 선택해 가입하면 연 4.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특판은 5000억원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가입 가능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면 제한이 없다. 카드이용, 급여이체 등 복잡한 조건 없이 한도 소진 시까지 케이뱅크 고객 누구나 가입만 하면 자동으로 특판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는 특판 시행과 별도로 3개월, 6개월 상품 금리를 0.2%포인트(p) 인상했다. 3개월 이상 6개월미만 상품 금리를 연 3.3%에서 연 3.5%로,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금리는 연 3.4%에서 연 3.6%로 올렸다.

이번에 인상된 금리는 케이뱅크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금리보장서비스 혜택도 적용된다. 금리보장서비스는 고객이 가입한 예금 상품의 금리가 가입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인상되는 경우, 인상된 금리를 예금의 가입일부터 소급 적용해주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5월18일 이후에 '코드K 정기예금' 3개월이상 24개월 미만 기간을 가입한 고객은 자동으로 가입한 기간별로 인상된 금리가 만기까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예적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더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특판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별한 조건 없이 간편하게 가입해 연 4% 금리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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