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부동산 전망 알려준다···"전문가 한자리에"
KB금융, 부동산 전망 알려준다···"전문가 한자리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여의도서 'KB부동산 라운드테이블' 개최
사진=KB금융그룹
사진=KB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금융그룹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위기의 주택시장, 연착륙 가능한가'를 주제로 부동산 세미나 '2023 KB 부동산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과 한동환 KB금융 경영연구소장을 비롯한 내·외부 부동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최근 시장 상황을 반영해 주택시장 경착륙 우려, 리스크 요인 등을 중점 논의한다.

먼저, 강민석 KB금융 경영연구소 박사의 '주택시장 연착륙 가능성 점검' 발표를 시작으로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의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정부, 학계, 민간기업 전문가들이 발표된 주제에 관해 심층토론 후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한 소장은 "일부 아파트 단지의 가격 흐름만을 분석하는 것에서 벗어나 가계대출 부실 가능성, 주택시장의 회복 가능성 및 PF시장 부실 가능성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택시장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 KB 부동산 라운드테이블은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KB금융 경영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세미나 안내 QR코드에 접속하거나 KB금융 유튜브 공식채널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참석할 수 있다.

한편, KB경영연구소는 부동산시장 분석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에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주택 정책 모색'을 주제로 한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에도 '주택시장 연착륙을 위한 정책 제언'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부동산시장 안정에 앞장서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