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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주력 제품 중 하나인 NB-라텍스(Latex) 생산설비 신설 투자금액을 2560억원에서 2765억원으로 205억원 늘린다고 8일 정정 공시했다.
투자기간 종료일도 기존 2023년 12월 31일에서 2024년 4월 30일로 연장됐다.
금호석유화학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환경 변화와 안전관리 강화 등으로 투자금액과 투자기간을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6월 2023년 12월31일까지 울산석유화학단지 운휴부지에 NB-라텍스 생산설비를 신설하고, 생산능력을 연간 24만톤 늘리는 계획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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