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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LG헬로비전이 자사 직영몰에서 헬로tv∙헬로인터넷 셀프 가입고객을 위한 '24시간 번개설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24시간 번개설치는 LG헬로비전 고객경험 혁신 활동의 일환이다. 자사 핵심 유통채널로 성장한 직영몰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방송∙인터넷 셀프 가입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직영몰 자체조사 결과, 해당고객의 40%가 당일설치를 희망한 데 착안해 설치 소요시간을 1일 내로 단축했다.
고객은 LG헬로비전 직영몰에서 24시간 번개설치를 신청할 수 있다. 원하는 헬로tv∙헬로인터넷 상품을 선택한 뒤 '번개설치 바로가입' 버튼을 클릭하면, 온라인 가입신청서 작성 후 간단한 전화상담을 거쳐 계약이 완료된다. 계약완료 후에는 전국 23개 권역 고객센터를 통해 24시간 내 설치가 지원된다. 원하는 일자와 시간대에 맞춰 설치도 가능하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이날부터 LG헬로비전 직영몰에서 헬로tv∙헬로인터넷 상품을 24시간 번개설치 서비스와 함께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손기영 LG헬로비전 온라인마케팅담당은 "비대면 가입과 번개배송이 알뜰폰 대중화에 기여했듯, 직영몰 기반 24시간 번개설치 서비스가 케이블TV∙인터넷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영몰을 통해 유통∙마케팅 비용 절감분을 고객혜택으로 돌려주는 참신한 서비스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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