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IT아카데미, 웹툰 콘텐츠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서울IT아카데미, 웹툰 콘텐츠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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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IT아카데미 웹툰과정 수료생들이 종강식 이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울IT아카데미)
서울IT아카데미 웹툰과정 수료생들이 종강식 이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울IT아카데미)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서울IT아카데미가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웹툰 전문가 육성 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생을 모집한다.

7일 서울IT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 및 서울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이하 산대특)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대특은 산업구조 변화, 고용 위기 등에 따라 어려움이 있는 산업분야의 재직자, 실업자 등의 노동이동 및 고용유지 등 활성화를 목적으로 고용노동부 및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도하는 특화훈련 사업으로 훈련비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한다.

서울IT아카데미 측은 "이번 산대특 훈련과정 운영선정으로 웹툰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게 됐다"며 "웹툰작가, 일러스트작가, 웹툰PD 등 웹툰 만화 시장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드로잉, 만화연출, 시나리오작성, 기획, 디지털드로잉 등의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 "웹툰 청년인력 양성 및 취업을 위해 청년 선호 프로그램 홍보·모집, 이력서, 자소서, 면접지원, 개인별 멘토링 및 취업처 알선 등을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산업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웹툰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웹툰 전문가 육성과정은 오는 8월 개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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