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지역사회 위한 작은연주회 개최
벽산, 지역사회 위한 작은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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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망원동 '지온(ZION)'에서 진행된 음악회 모습.(사진=벽산)
서울 망원동 '지온(ZION)'에서 진행된 음악회 모습.(사진=벽산)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벽산은 지난해 준공한 망원동 '지온(ZION)'에서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작은 연주회(프렌치 바로크 연주회)는 하프시코드와 바이올린 2중주의 프랑스 궁정음악으로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울림과퍼짐 대표인 김은식 바이올리니스트와 바흐솔리스텐서울에서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활동중인 아렌트 흐로스펠트가 연주했다.

벽산은 이번 작은 연주회(프렌치 바로크 연주회)를 시작으로 지온 건물이 음악과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처음 지온을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청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구현하려는 벽산의 기업 철학과 가치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이번 작은연주회와 같이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다각적인 상생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벽산은 청년 세대에게 질 좋은 주거환경 및 사업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수 있는 건축물을 기획, 지난해 7월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20㎡ 규모의 지온을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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