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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NH농협생명이 서대문구에 위치한 농협생명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전산기기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와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회장이 참석해 MOU체결 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생명은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PC본체 △모니터 △노트북 △프린터 및 스캐너 △통합단말기 등 총953대에 달하는 전산기기를 기부했다.
NH농협생명은 향후 3년간 매년 500대 이상의 전산기기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NH농협생명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전산기기를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전산장비 재활용을 통해 탄소배출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등 ESG경영 실천에도 동참한다. 이번 나눔은 농협금융지주가 ESG경영 인식제고와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ESG애쓰자'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테마인 '사회공헌 애쓰자'와 '나눔과 기부 애쓰자'에 맞춰 소외계층 대상으로 비사용 물품 나눔을 실시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취약계층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ESG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NH농협생명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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