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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선홍규 한신공영 대표이사는 "2022년은 안전제일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14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선 대표는 전날 한신공영의 인천 아파트 건설 현장(인천검단AB5 공공지원 민간임대)을 방문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불안전한 시공과 안전 수칙 위반이 없도록 안전 문화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며 "안전과 생명 존중의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신공영은 올해 중대재해 근절 목표 달성을 위해 △최고안전책임자 임명 △안전보건전담부서를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 적용을 통해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무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부터 감성안전 캠패인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한신공영은 지난 1일자로 선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면서 최문규·선홍규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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