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영국계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그룹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는 국내에 선보이는 레지던스 '더 갤러리 832'의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37층, 총 185실 규모로 조성되며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세대(일부 세대 제외) 내부는 층고 약 6m로 한 세대 당 2개층을 사용하는 설계를 도입했다. 이 외에도 가구당 약 1.5대의 엘리베이터, 24시간 발레파킹, 자동 방역 시스템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최상부인 지상 36~37층에는 'CLUB 832(가칭)'가 들어선다. CLUB 832에는 스카이풀, 피트니스센터, 스파, 사우나, 레스토랑, 스카이라운지, 바 등이 조성된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신분당선과 2호선이 지나는 강남역이 위치해 있다. 

더 갤러리 832의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준공은 2026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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