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아세아텍, 농업인 농기계 구매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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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텍 농기계 구입액의 최대 100%까지 대출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왼쪽)와 김신길 아세아텍 대표이사(오른쪽)가 대구 소재 아세아텍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왼쪽)와 김신길 아세아텍 대표이사(오른쪽)가 대구 소재 아세아텍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캐피탈)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캐피탈은 9일 농기계 업체 아세아텍과 농업인의 농기계 구매를 지원하는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와 김신길 아세아텍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세아텍 농기계 구입액의 최대 100%까지 대출해주는 농기계 금융상품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금융지주의 ESG 추진전략에 따라 탄소저감 장치를 장착한 친환경 농기계의 보급 확대 및 농업인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이 상품은 아세아텍 전국 150개 대리점에서 판매하는 관리기, 스피드스프레이어, 트랙터, 콤바인, 축산작업기, 농업용 드론 등을 구매 시 이용 가능하며, 구매자의 신용점수에 따라 농기계 구입가의 최대 100%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이자는 최저 4.0%이며 상환 기간은 12개월에서 60개월까지 선택 가능하다. 이자는 매월 납입, 원금은 선택에 따라 연 1회, 2회, 4회 분할납입이 가능하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농가소득 증대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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