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국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경제교육콘텐츠 '한국은행 경제아카데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 비대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강연방식으로 총 5편의 콘텐츠가 제작됐으며, 전문강사들이 경제의 원리 및 현상을 역사·미술 등과 융합해 함께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오는 11일(3편)과 16일(2편) 오전 10시 한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은은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경제 현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청소년경제교육의 효과성을 높여 나가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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