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YG 플러스(YG PLUS)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5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6.63%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5.17% 늘어난 7억4000만원, 매출액은 61.06% 증가한 411억6700만원을 기록했다.
YG 플러스는 측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 효과가 올 해부터 본격 반영됐다"며 "특히 YG 음반·음원 유통 및 MD 매출 호조, 2분기 하이브 및 계열회사 음반·음원 유통 매출 반영, YG인베스트먼트 투자 수익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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