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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KT가 무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랜선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랜선 김장으로 만든 열무 김치 500kg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독거 어르신에게 배송됐다.
KT '사랑의 봉사단' 김치 행사는 올해로 20년째를 맞는다.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비대면 화상시스템을 연결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랜선 김치나눔은 지난 4일 KT 목동타워 스튜디오와 임직원 100명의 가정을 화상시스템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메인 스튜디오에서는 김치연구가 이종임 셰프가 열무김치 담는 법을 설명했고, 임직원은 자택에서 셰프의 레시피를 보며 행사에 참여했다. 앞서 KT는 열무, 오이와 양념 등 각종 버무림재료가 담긴 키트를 배송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이선주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코로나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의 봉사단이 마음을 모았다"며 "KT는 대한민국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으로 사회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따뜻한 ESG 활동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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