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은행연합회 23번째 정사원 가입
토스뱅크, 은행연합회 23번째 정사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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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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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르면 9월 출범하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은행연합회 정사원이 된다.

은행연합회는 토스뱅크가 총회 의결 등 가입절차를 마치고 23번째 정사원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토스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신용대출, 금리 경쟁력을 갖춘 예금,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토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에 기반한 신용평가모형(CSS)을 토대로, 기존 우량고객을 비롯해 중·저신용자와 금융이력부족자 등을 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중소기업중앙회 등 다양한 주주사와 협업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가 성공적으로 영업을 시작해 은행산업의 디지털 전환 등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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