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국은행은 이주열 한은 총재가 오는 9~10일 이틀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총재는 G20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7일 출국해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G20 회의 이후 처음으로 직접 참석하는 국제회의다.
이 총재는 △세계경제 전망 △안정적 회복방안 △기후관련 지속가능금융 △금융부문 이슈 등 주요 안건에 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고위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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