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내차 시세 조회' 이용자 수 반년만에 4.5배↑
AJ셀카, '내차 시세 조회' 이용자 수 반년만에 4.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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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AJ셀카의 '내차 시세 조회'가 출시 반 년여 만에 이용자 수가 4.5배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를 제공하는 AJ셀카가 지난해 9월 선보인 '내차 시세 조회'가 정확한 시세 제공과 비대면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14일 밝혔다.

AJ셀카 내차 시세 조회 이용 실적표 (제공= AJ셀카)
AJ셀카 내차 시세 조회 이용 실적표 (제공= AJ셀카)

'내차 시세 조회'는 차량번호 입력 후 본인인증만 하면 내 차의 시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AJ셀카가 10년 이상 온 · 오프라인 경매장 운영을 통해 수집한 52만건의 실제 거래 데이터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공받은 1300만건의 자동차등록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시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AJ셀카 내차 시세 조회의 가장 큰 성장 요인은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얻은 높은 고객 만족도다. 전화 한 통 없이 1~2분만에 내 차의 현재 시세는 물론, 차량의 등급과 옵션 등을 반영한 도·소매 시세, 향후 3년간의 잔가율과 미래 시세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정보 비대칭을 줄였다.

내차팔기를 신청한 고객들의 최종 차량 판매결정 여부를 조사한 결과 AJ셀카의 시세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그렇지 않은 고객들 대비 1.7배가량 높은 차량 판매율을 보였다. '내차 시세 조회'의 편의성과 신뢰도 있는 데이터가 입소문을 타며 고객들의 차량판매율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네이버 MY CAR'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개경쟁입찰을 통한 경매 최고가로 내 차를 판매할 수 있으며 딜러 비대면 서비스로 추가 감가가 없다는 점 또한 ‘내차팔기’ 차량 판매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 1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과반수의 고객이 AJ셀카의 시세가 예상한 시세에 가장 근접하며 추후 중고차를 판매할 때 AJ셀카를 찾겠다고 응답한 바 있다.

이승범 AJ셀카 기획총괄본부장은 "AJ셀카의 빅데이터와 언택트 서비스 강점을 적극 활용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중고차 유통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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