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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베트남 전자지갑 결제서비스 사콤뱅크페이와 리엔비엣24h를 도입한다.
29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하는 전자지갑은 격자무늬 2차원 코드(QR코드)를 활용한 베트남인 전용 간편 결제서비스다. 베트남에선 전자지갑 결제수단 이용 비율이 약 21%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선 신용카드만큼 보편적이다. 콤뱅크페이는 400만명, 리엔비엣24h는 300만명의 베트남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베트남인 관광객들은 롯데면세점 전 지점에서 해외결제 수수료 및 별도 환전 과정 없이 모바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각 앱에 접속해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BC카드 QR코드를 생성 후 스캔만 하면 바로 결제가 된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플랫폼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베트남 등 동남아 소비자들을 유치할 수 있는 신규 결제서비스를 도입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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