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종근당,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강세
[특징주] 종근당,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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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9시20분 현재 종근당은 전 거래일 대비 8000원(4.29%) 오른 1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 14일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로부터 'ASCOT(Australasian COVID-19 Trial)' 임상에 나파벨탄이 참여하는 내용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ASCOT는 호주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해외 임상시험 프로젝트이다. ASCOT 임상은 호주 멜버른 대학의 감염병 전문 연구기관인 피터 도허티 연구소(The Peter Doherty Institute)가 주도하고 호주, 뉴질랜드와 인도에서 7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임상 승인으로 종근당은 호주, 뉴질랜드, 인도의 코로나19 환자 약 2440명을 대상으로 나파벨탄의 코로나19 치료 임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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