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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25일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앞이 엄격한 통제 속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조화가 옮겨지고 있다.
이 회장의 장례식은 4일장으로 치뤄지며 오는 28일 발인 예정이다. 가족친지는 이날 오후부터, 사장단과 외부 인사는 26일인 내일 오전 10시부터 조문받을 예정이다.
1942년에 태어난 이 회장은 부친인 호암 이병철 삼성창업주 별세 이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삼성그룹을 이끌었다. 그는 2014년 5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심근경색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날 오전 삼성서울병원에서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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