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10월 둘째 주는 서울과 경기 등에서 국민임대·오피스텔 등이 집중 공급된다. 특히 가을 분양성수기를 맞아 견본주택 개관 단지가 늘어나면서 분양시장 열기는 점차 달아오를 전망이다.
8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12~17일) 전국 8곳·5568가구에서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는 곳은 12곳이다.
[청약 단지]
10월 둘째 주 청약이 실시되는 단지는 8곳이다.
12일 △고덕강일지구 8단지(국민임대) △강동리엔파크 14단지(국민임대) △마곡지구 9단지(국민임대)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3일 △잠실 웰리지 라테라스(오피스텔) △양평 까뮤이스테이트(타운하우스) △더샵 부평(민간임대) △검단역 법조타운 리슈빌S(오피스텔) △서대구센트럴자이(오피스텔) 등 5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둘째 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12곳이다.
12일 △당진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 1곳이 열 예정이다.
13일 △시흥군자 서희스타힐스 1곳이 개관 예정이다.
14일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1곳이 열 예정이다.
15일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1곳이 개관 예정이다.
16일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1·2블록) △안양리버자이르네 △여주역 휴먼빌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센트럴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익산 모현 이지움 △익산 이지움 더테라스 아트리체(테라스하우스) 등 8곳이 열 예정이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센트럴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관람을 제한하고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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