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서울시립대는 지난 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세영 스포츠과학과 교수가 제마스포츠의학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마스포츠의학상은 대한스포츠의학회가 국내 스포츠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연구업적이 뛰어난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제 교수는 '노인 고혈압 환자에서 등척성 약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동맥경직도 및 혈관 이완 개선에 미치는 효과 비교'라는 연구를 인정받았다.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제 교수는 지난 10년간 국제 학술지(SSCI, SCI)에 100여 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스포츠의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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