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후보로 민기식 전 DGB생명 대표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후보는 오는 31일 푸르덴셜생명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 임추위는 “안정적인 수익창출 역량을 보유한 푸르덴셜생명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사를 선정하기 위해 신중히 검토한 결과, 다양한 보험업 경험을 보유한 외부 인사를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기식 후보는 PCA생명 전략·상품·마케팅담당 전무, 푸르덴셜생명 전략기획·영업지원담당 전무, CSO 부사장, DGB생명 대표이사 역임 등 보험분야의 주요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험전문가이며 임기는 2년이다.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약력]
▲1962 서울 출생
▲환일고 졸업
▲연세대학교 수학과 졸업
▲1988~1991 대한화재 장기보험부 상품개발과
▲1991 푸르덴셜생명 입사
▲2000~2003 푸르덴셜생명 자산운용팀장
▲2003~2008 푸르덴셜생명 기획, 마케팅, 상품 담당 상무
▲2008~2010 PCA생명 전략, 상품, 마케팅 담당 전무
▲2011 푸르덴셜생명 전략기획 및 영업지원본부 총괄 전무
▲2012~2015 푸르덴셜생명 CSO부사장
▲2019.02~2020.08 DGB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2020.09~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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