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디 "일본·커머스사업 진출···디지털 종합 광고대행사 도약"
플레이디 "일본·커머스사업 진출···디지털 종합 광고대행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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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조아 기자)
허욱헌 플레이디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디지털 광고대행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서겠습니다."

허욱헌 플레이디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온라인 커머스 운영과 일본시장 진출을 통해 디지털 종합 광고대행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플레이디는 지난 2000년 네이버 검색광고 사업부로 시작해 2010년 분리 설립된 KT그룹 종합 디지털 광고대행사다. 디지털 광고 전략 기획부터 광고물 제작, 광고 운영, 그리고 광고 매체와 접촉하여 광고를 집행하는 미디어렙 영역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디지털 종합 광고대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플레이디는 오랜 업력에 기반한 높은 데이터 분석 효율성과 이를 통합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숙련된 인력, KT그룹의 재무 안전성을 기반으로 커머스 사업 진출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숙련된 디지털 마케팅 전문 인력을 선별해 미디어커머스 사업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올해부터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상품군을 선별하여 우수 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연내 3~4개 직제조상품(PB)을 선보인다. 또한 잠재력이 높은 기존 미디어 커머스 회사 인수합병(M&A)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플레이디는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일본 디지털 광고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플레이디는 지난해 말 일본에 자사를 설립을 마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지 영업인력을 확충하고, 초창기에는 소상공인 위주로 침투해 규모를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허 대표는 "일본 광고시장은 디지털 광고 비중이 전체 시장의 30% 미만에 불과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고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매체가 현지 시장 장악력이 있어 시장 초기 진입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디의 총 공모주식 수는 368만9320주로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6800~7700원, 공모자금 규모는 251억~284억원이다. 이번 공모는 전량 신주모집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24~25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3월 2일~3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12일 상장 예정이며 KB증권이 상장주관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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