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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이마트24는 경영주의 실질적인 수익 개선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선언'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수익이 낮은 개인임차형 점포 중 가맹계약을 성실히 준수하는 경영주에게 잔여 계약기간 동안 로열티형 전환 기회를 연말까지 제공한다. 로열티형 전환 시 월회비 160만원을 내지 않고, 매출총이익을 경영주 71%, 본사 29%로 분배해 기존 대비 월 38~10%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내년부터는 △차별화 상품 100% 폐기지원 △신상품 점포 도입 인센티브 확대 △점포 피해보험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한 상생협약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저수익점포 경영주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안정적 운영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마트24는 대표 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내년 한 해 동안 600종의 신상품을 출시하고, 자체 브랜드 '옐로우' 신규 상품도 선보인다. 신세계L&B, 신세계푸드, 조선호텔 등 관계사와 협업해 간편·신선식품 혁신을 추진하며 점포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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