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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다가오는 연말맞이 레스토랑 '더 파크뷰'를 찾는 고객을 위해 메뉴를 업그레이드한다고 3일 밝혔다.
12월 한달 간 연말 프로모션으로 운영되는 더 파크뷰는 12월 한 달간 미들 시즌(1~18일)과 하이 시즌(19~31일)으로 나눠 메뉴를 차별화해 운영한다.
미들 시즌 오찬에는 대방어 사시미 등 메뉴 11~12종 업그레이드와 함께 3종이 추가된다. 만찬에는 일식 및 그릴 섹션을 중심으로 총 4종 메뉴가 추가되며 17종을 업그레이드한다. 하이 시즌은 랍스터 볶음과 홍콩식 흑후추 오리볶음 등을 제공하며, 웨스턴그릴, 중식 섹션 등에서 메뉴 18~19종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소믈리에가 엄선한 주류 페어링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샤퀴테리 섹션을 새롭게 운영한다.
연말 분위기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내부는 크리스탈 장식으로 꾸며지고, 야외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이 마련돼 사진 촬영 후 액자로 제공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스크림 트롤리를 운영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즐거운 식사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더 파크뷰 12월 예약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12월 24일과 25일은 11월 15일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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