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왼쪽)와 장영미 성동나래주간보호센터 센터장. (사진=하이트진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왼쪽)와 장영미 성동나래주간보호센터 센터장. (사진=하이트진로)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하이트진로는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의 후원금 등으로 조성된 이동차량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은 여주 블루헤런GC에서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 종료 후 진행됐다.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의 나눔 활동은 2008년 어린이 환우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돕는 후원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올해까지 11년째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대상 이동차량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 총 11대를 지원하며, 올해 지원할 차량을 포함하면 11년 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91대의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 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사회복지기관 대상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 심사와 영상자료 심사를 거쳐 최종 11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각 기관을 대상으로 10월 중 이동차량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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