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설정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올 가을 예술인 마을을 방문하는 '필 더 아트'(Feel The Art)와 추석 기간 '아트 위크'(Art Week) 등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아트 투어와 나들이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필 더 아트 프로그램은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한 오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운영된다. 예술인들이 모여 결성한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에서 진행되며, 전시 관람과 함께 작가와 티타임을 즐기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하고 제주의 자연 경관을 관람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와의 티타임 후에는 제주의 자연 경관을 투어하며 가을을 만끽한다. 이달과 다음달에는 제주 올레길 9코스의 시작점인 '박수기정'을 방문하며 오는 11월에는 제주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억새 군락지'를 돌아본다.
추석 연휴인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는 투숙객 대상으로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의 작가와 함께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아트 위크를 운영한다. 일자 별로 공예와 회화 작가 5명이 △제주 현무암을 소재로 한 돌 공예 '탁본, 돌 채색' △제주 전통 방식의 '감물 염색, 갈천 공예' △에코백 페인팅 △곶자왈 숲 그리기 △제주 풍경 한국화 그리기 등을 진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