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25일 오후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체육인 복지 증진 및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사진 왼쪽 두번째), 하나은행 이호성 은행장(사진 왼쪽 첫번째), 하나카드 성영수 대표이사(사진 왼쪽 세번째)가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하나금융)

[서울파이낸스 송금종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5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체육인 복지 증진 및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체육인 우대 제휴카드 출시 △체육인 은퇴 설계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체육인 진로 다변화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분야 협력 △스포츠산업 융자·금융지원 확대 등이다. 

체육인 우대 제휴카드는 체육인복지법상 '등록 체육인' 전용상품이다. 기존 '원더카드' 혜택에 제휴사업장 할인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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